[부자의 멘탈관리.4] 내적 통제감이 만드는 부의 마인드
방구석 조색사의 [부자]의 정의
"정서적으로 풍만함을 가질 수 있고, 나를 존중할 수 있는 내적& 외적 동기가 되는 힘"
내적 통제감이 만드는 부의 마인드 부자는 돈이 많은 사람만을 말하지 않는다. 돈을 다룰 줄 아는 멘탈을 가진 사람, 그것이 진짜 부자다. 그 멘탈의 핵심에는 **‘내적 통제감(Internal Locus of Control)’**이라는 심리적 태도가 있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 그들은 자신의 삶에서 벌어지는 대부분의 일이 자신의 선택과 행동 때문이라고 여긴다. “내가 만든 결과”라는 의식이 강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내적 통제감이다.
내적 통제감이란 무엇인가?
내적 통제감이란, 삶의 결과가 외부 환경이나 운이 아닌, 나의 선택과 노력에 의해 결정된다고 믿는 태도를 말한다. 반대로 외적 통제감(External Locus of Control)은 자신의 삶을 운, 사회, 타인 탓으로 돌리는 성향이다. 예를 들어 누군가는 “돈을 벌기 어려운 시대야”라고 말한다. 반면 또 다른 누군가는 “어떤 상황에서도 방법은 있다”고 말한다. 둘 다 같은 현실 속에 살지만, 마음가짐은 정반대다. 부자들은 후자의 사고방식을 가진 경우가 많다. 자신이 삶을 주도한다고 믿는 사람만이, 자신의 돈도 주도할 수 있다. 부자와 내적 통제감의 상관관계 내가 만난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결과에 책임지는 태도였다. 사업에 실패해도 누구 탓을 하지 않는다. 대신 “내가 리스크를 과소평가했다” 혹은 “시장 분석이 부족했다”라고 말한다. 이런 사람들은 다음 시도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다. 왜냐하면 원인을 스스로의 판단에서 찾았기 때문이다. 외부 탓을 하지 않으니, 개선도 빠르다. 이런 점이 부자가 되는 사람들의 멘탈관리 방식이다.
내적 통제감을 키우는 방법 내적 통제감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과 의식적인 선택을 통해 키울 수 있다.
다음은 다양한 자기개발 서적에서 추천하는 내적 통제감을 기르는 방식이다
1. 결과를 남 탓하지 않는다 문제가 생겼을 때 타인을 탓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이 있었는지를 먼저 생각한다.
“내가 무엇을 다르게 할 수 있었을까?”라는 질문이 내적 통제감을 키우는 출발점이다.
2. 작은 결정에도 책임을 진다 오늘의 식사, 오늘의 시간 사용, 오늘의 소비까지 모든 선택을 자기 주도적으로 했다는 인식을 갖는다.
작은 선택에도 책임을 느끼면, 큰 일에도 스스로 믿음이 생긴다.
3. 성공과 실패를 분석한다 “운이 좋았다”보다는 “왜 잘됐는가?”를, “운이 나빴다”보다는 “왜 잘 안됐는가?”를 고민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분석의 중심을 나에게 두는 연습이 곧 내적 통제감을 강화시킨다.
삶의 주도권은 부의 출발점이다 내적 통제감을 가진 사람은 환경에 휘둘리지 않는다. 부자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오히려 변화를 선택의 기회로 본다. 불확실한 시대일수록, “나는 나를 책임질 수 있다”는 믿음이 강한 사람이 오래 살아남는다. 그리고 그런 사람은, 결국 돈도 시간도 인생도 자기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진짜 부자’가 된다.